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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7일의왕비’ 이동건 “연산군, 20년 가까이 연기하며 꼭 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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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이동건이 연산군을 연기하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KBS2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섭 PD, 박민영, 연우진, 이동건, 황찬성, 고보결, 도지원, 박시은, 백승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건은 "연산군은 특별하고 강한 인물로 알고 계시고, 드라마에서도 여러 번 설명됐다. 이 역할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연기자라면 늘 다른 것, 변화, 새로운 것을 꿈꾸지 않나. 20년 가까이 연기하면서 꼭 해보고 싶어 도전했다. 굉장히 설렌다"고 연산군을 연기하는 소감을 털어놨다.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 사극이다. 오는 31일 첫 방송된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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