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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7일의 왕비' 황찬성, 사극 첫 도전… 연기자 입지 굳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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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김도현 기자] 2PM 황찬성이 사극 도전에 나선다.

황찬성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KBS 새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에 출연한다. 황찬성에게 ‘7일의 왕비’는 첫 사극이다. 극중 황찬성이 연기하는 캐릭터 서노는 진성대군 이역(연우진)의 진정한 벗이다. 황찬성은 ‘7일의 왕비’ 속 서노를 통해 거칠지만 뜨거운 남자들의 우정과 신의, 브로맨스 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황찬성은 성실하게 자신의 캐릭터를 연구하고 준비하고 그런 노력이 촬영장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면서 “황찬성의 매력과 열정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찬성이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굳힐지 기대된다.

한편 ‘7일의 왕비’는 단 7일, 조선 역사상 가장 짧은 시간 동안 왕비의 자리에 앉았다 폐비된 비운의 여인 단경왕후 신씨를 둘러싼 중종과 연산군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팩션 로맨스사극이다.

d5964@sportsworldi.com

사진=KBS ‘7일의 왕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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