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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혜수 기자 = 김유주(이미도)가 임신으로 업무분담에서 밀렸다.
28일 방송된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김유주가 임신으로 업무분담에 밀린 후 분노했다. 프로젝트 체크 날 김유주는 팀장인 자신에게 컨펌받지 않은 팀원에 이유를 물었다.
이에 "팀장님 그게요, 본부장님이 임팀장님 메인으로 진행하라고 하셔서 컨펌받고 넘겼다"고 말했다. "임신하셔서 그 업무까지 관리하기 힘들 것 같다고 하셔서..."라고 말해 변유주를 경악케 했다.
이어 집에 돌아가 남편 변준영(민진웅)에 "4개월동안 준비했던 프로젝트에서 제외됐다. 짤렸다구요. 3주만 있으면 끝나는 프로젝튼데"라며 화냈다. 이에 변준영은 "배려아닐까요"라고 말했고 김유주는 "이러다가 만삭 때까지 일하는 게 힘들지도 몰라요. 내가 좋아서 열심히 한 일인데, 잘못한 것도 아닌데 임신했다는 이유로 이렇게 밀려날 줄 몰랐어"라며 오열했다.
김유주는 변준영에 "회사 안 다녀봐서 얼마나 큰 일인지 이해 못하겠지만 나는 지금 이 시간을 과거로 돌리고 싶을 만큼 후회되고 힘들다고요"라며 화를 냈다. 변미영은 우연히 밖에서 엿들었고 아무렇지 않은척 하는 오빠 변준영을 보며 속상해했다.
hs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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