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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아는형님' 오현경 "강호동, 과거에는 진짜 재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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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아는 형님' 오현경이 강호동이 과거에는 재수 없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배우 오현경과 래퍼 딘딘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은 "(오)현경이가 정말 여신이었다. 얼굴도 못쳐다봤다"고 회상하며 "친구로 지낸지 25년, 실제 본지 28년 됐다"고 전했다.

이에 오현경은 "호동이가 예전에는 선한 얼굴이 아니었다. 진짜 재수 없었다. 천하장사 와아악 하고.."라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콩트 하면서 얼굴이 너무 선해진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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