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는 유지나(엄정화 분)의 혼인신고를 거부하는 박성환(전광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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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나는 이경수(강태오 분)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박성환과의 혼인신고에 조바심을 냈다. 여전히 아이가 만나기를 거부한다는 말에 박성환은 “당신한테 맺힌 게 많구나 그럼 위험하지”라고 말했다.
유지나는 “젊은 애 맘이 그렇게 쉽게 풀리겠어요? 그냥 혼인신고부터 해요 우리”라고 말했지만 박성환은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했잖아. 어떻게 하든 그 아이 마음을 풀어요. 당신을 용서할 수 있게 만들어. 그렇지 않으면 언제고 사고가 터질 거야”라고 경고했다.
박성환의 완강한 태도에 유지나는 “아이가 날 용서하지 않는다면 결혼도 혼인신고도 할 수 없다는 거에요?”라고 되물었다. 박성환은 “용서하지 않는다면 언제 터질지 모르는 당신 인생의 시한폭탄일 뿐이야”라고 거듭 강조하며 이경수를 먼저 설득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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