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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포인트1분]'아이해' 민진웅 "김영철, 이준 밖에 관심 없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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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민진웅이 김영철에 대한 섭섭함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연출 이재상/극본 이정선)에서는 안중희(이준 분)의 조공 도시락을 싸는 이윤석(김영철 분), 변준영(민진웅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석은 변미영(정소민 분)에게 전날 들었던 조공 도시락을 떠올렸고, 변준영을 데리고 시장으로 갔다. 스태프 전원이 먹을 수 있을 만큼 대량으로 재료를 구매했고, 이윤석은 변준영에게 도시락 싸는 것을 도와달라고 했다.

촬영장에 도시락 배달을 다녀온 변준영의 표정이 어둡자 나영실(김해숙 분)은 무슨 일이 있냐 걱정했다. 변준영은 “엄마, 아버지한테 전 뭘까요? 아버지는 안중희가 집에 들어오고 나서부터 오직 안중희 밖에 관심이 없으신 것 같아요”라며 울먹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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