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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최진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남자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26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병원선'은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다.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박재범 PD와 윤선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병원선'은 의사들이 섬마을을 돌면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의학 드라마다. 앞서 하지원이 여자주인공으로 결정됐다.
'군주-가면의 주인' 후속인 '죽어야 사는 남자' 이후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최진혁은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터널'에 출연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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