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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추리의 여왕' 권상우X최강희, 아쉬움 NO! 시즌2 기대 속 종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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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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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추리의 여왕'이 해피엔딩 속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며 종영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최종회에서는 하완승(권상우)과 유설옥(최강희)이 하재호(장광)를 체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완승은 총에 맞은 유설옥에게 "아줌마가 다치는 거 못 보겠다"는 말을 남기고 떠났다. 이후 하완승은 하앤정 사무국장이 됐고 유설옥은 자신의 삶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유설옥이 입원했을 때부터 비밀 수사를 이어오고 있었다. 이에 홍준오(이원근) 배광태(안길강)도 합세했고 결국 하재호를 체포할 수 있었다.

이후 하완승은 서현수의 백골 앞에서 오열했다. 하지만 DNA 감식 불가 판정을 받았고 하완승과 유설옥은 뭔가가 있다고 의심했다.

방송 말미에는 자신이 서현수라고 주장하는 여자가 나타났다. 그는 김실장에게 "저를 많이 찾으셨다고요"라고 말했다.

이처럼 시즌2을 암시하며 의미심장하게 종영한 '추리의 여왕'. 마지막이라는 아쉬움보다 기대감을 선사하며 시청자에게 인사를 전했다.

한편 '추리의 여왕' 후속으로는 '7일의 왕비'가 오는 31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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