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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엠카’ 트와이스, 싸이 꺾고 1위…열도 홀린 K-POP(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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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트와이스가 싸이를 꺾고 1위를 차지하며 트로피 수집을 시작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의 5월 넷째주 1위에는 트와이스가 싸이를 꺾고 이름을 올렸다.

이날 TOP10에는 SF9, 모모랜드, 다이아, 트리플H, 젝스키스, 로이킴, 빅스, 위너, 싸이, 트와이스가 올랐다. 1위에는 트와이스가 올랐고, 트와이스는 박진영과 팬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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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은 ‘KCON 2017 JAPAN’ 특집으로 꾸며졌다. ‘KCON 2017 JAPAN’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본 최대 컨벤션 센터인 마쿠하리 메세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공연으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개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3일 간의 공연에는 총 27팀의 아티스트 군단이 출연했고, 3만 여명의 관객이 K-POP을 만끽했다. 공연 첫날에는 에이피스, 아스트로, 비투비, 데이식스, 준호, 프리스틴, SF9, 빅톤이 무대에 올랐다. 둘째 날에는 에이핑크, 베이빌론, CLC, 씨엔블루, 갓세븐, 헤이즈, 러블리즈, 몬스타엑스, 타이거JK, 윤미래, 지브라가 팬들을 만났고, 마지막 날에는 블락비, 코드브이, 여자친구, 케이윌, 펜타곤, 세븐틴, 소년24, 우주소녀 등이 무대에 올랐다.

일본 팬들은 아티스트들을 뜨거운 환호로 맞았다. 특히 몇몇 팬들은 아티스트들의 무대에 눈물을 흘리기도해 K-POP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팬들의 환호에 부응하듯 아티스트들을 스페셜한 무대를 꾸몄다. 블락비는 ‘YESTERDAY’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고, 세븐틴 역시 ‘BEAUTIFUL’를 최초로 선보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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