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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마이웨이' 허진, 독불장군 시절 반성.."700원으로 일주일 버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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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배우 허진의 삶이 다시 재조명됐다

앞서 1970년대 초 데뷔와 동시에 스타반열에 오르며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관능적인 매력을 선보인 허진은 당대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했다.

이어 과거를 회상하며 허진은 “당시 하루 4개 이상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엄청난 돈을 벌었었다. 하지만 성격이 그 사람 인생을 만든다는 말이 있지 않나. 그 때 나는 너무 기고만장했고, 독불장군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하무인격의 행동을 많이 하다 보니 방송계에서 퇴출이 되었다. 그 후 약 20여 년 간 작품 활동을 못하다 보니 지독한 생활고에 시달렸다."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했다.

또한 허진은 "생활비가 없어 700원으로 일주일을 버텼고, 300원이 모자라 음료수를 사 마실 수 없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다.

한편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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