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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단독] FT아일랜드, 10주년 앨범 'ALL 자작곡' 완성…밴드 자존심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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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자작곡'으로 데뷔 10주년 앨범을 꾸렸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오는 6월7일 발매되는 데뷔 10주년 앨범 전 트랙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웠다.

FT아일랜드는 그간 자신들의 음악적 역량을 드러낸 자작곡을 다수 선보여왔으며, 밴드로서의 색깔과 콘셉트를 분명히했다. 이 가운데 멤버들은 이번 새 앨범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ALL 자작곡'의 위엄을 드러냈다.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10년을 유지해온 밴드로서의 자존심은 물론이고 FT아일랜드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장르의 곡들이 실렸다고 전해졌다.

한편 FT아일랜드는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오는 28일 10주년 스페셜 디지털 싱글 '사랑앓이(With 김나영)'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새로운 '사랑앓이'는 6월 7일 발매하는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에 앞서 발표하는 선공개곡이다.

FT아일랜드는 10년이 지난 올해 '사랑앓이'를 2017년 감성으로 재해석 함으로써 자신들은 물론 오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17년판 '사랑앓이'에는 명품 보컬리스트 김나영이 듀엣으로 참여해 이홍기와 애틋한 하모니를 만들어 냈다.

won@xportsnews.com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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