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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드라마로 복귀한다.
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최근 드라마 '멜로홀릭'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멜로홀릭'은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타인의 생각을 읽는 초능력을 지닌 남자와 이중인격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 미스터리 코미디물이다.
유노윤호는 극 중 유은호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은호는 세상 모든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지만 그 어떤 여자와도 연애를 하지 않는 남성.
무엇보다 이번 드라마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복귀작으로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노윤호는 2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20일 현역으로 만기 제대한 뒤, 언제 연예계에 복귀할지 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히 '멜로홀릭'은 tvN 드라마 '또 오해영'과 '내성적인 보스' '연애 말고 결혼' 등의 송현욱 PD가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되고 있다. 송현욱 PD는 청춘들의 연애와 멜로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감독으로, 유노윤호와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감이 크다.
또한 '멜로홀릭'은 크로스플랫폼용 드라마로 제작되며 해당 작품은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기획한 프로듀서 팀이 기획을 맡는다. 5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국내외 가요계 정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한류스타로 활약해왔다. 드라마 '야왕' '야경꾼 일지' '당신을 주문합니다', 영화 '국제시장'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aluem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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