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소영 기자] 'TTL소녀' 임은경이 tvN 'SNL 코리아9'에 깜짝 출연한다.
tvN 측은 25일 OSEN에 "이번 주 '더빙극장'에 임은경이 출연한다. 과거 티티엘 광고로 화제가 됐던 임은경 자신이 자신을 재현하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줄 듯해서 섭외했다. 권혁수와 호흡도 신선한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알렸다.
'더빙극장'은 유명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 광고 등을 패러티하는 것. 권혁수가 대표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임은경이 깜짝 지원사격에 나서게 됐다. 두 사람은 1999년 전파를 탄 이동통신사 광고를 패러디하며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임은경은 당시 '토마토 소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 드라마 '보디가드', 영화 '치외법권'에 나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오는 27일 'SNL 코리아9'의 메인 호스트는 배우 현우다. 그의 활약상은 이날 오후 10시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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