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배우 |
현빈, 배우 |
【서울=뉴시스】손정빈 기자 = 배우 손예진(35)과 현빈(35)이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에서 호흡을 맞춘다고 제작사 JK필름이 25일 밝혔다.
'협상'은 서울지방경찰청 위기협상팀의 경찰이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범죄스릴러물이다. 손예진이 협상가 '하채윤'을, 현빈은 하채윤과 대치하며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를 연기한다.
연출을 맡은 이종석 감독은 "기존 한국영화에서 다뤄진 적 없는 협상가를 소재로 한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며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 손예진과 현빈의 합류로 극의 완성도가 더 높아질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영화는 다음 달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jb@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