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병재 SNS 갈무리 |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이 공항에서 수행원을 쳐다보지 않고 캐리어를 밀어 전달한 이른바 ‘노 룩 패스’(No Look Pass·상대를 보지 않고 공을 던진다는 뜻의 스포츠 용어)를 접한 방송인 유병재가 패러디 영상을 선보였다.
유병재는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방행사 마치고 서울 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올렸다.
5초 분량의 영상에서 유병재는 자동문을 통과하면서 눈을 마주치지 않고 누군가에게 캐리어를 밀어서 전달한다. 이날 화제가 된 김무성 의원의 ‘노 룩 패스’ 영상을 패러디한 것.
해당 영상은 25일 오전 9시 현재, 15만 명이 넘는 누리꾼들이 공감하고, 3900회 이상 공유됐다.
패러디 영상을 본 장** 씨는 해당 영상 댓글에 “드립계의 얼리어답터”라며 즐거워했다. 이외에 “이 정도면 이거 패러디하려고 공항 간 거 아니냐고(강**)”, “아주 무성한 패스군요(이**)”, “아 너무 좋아(윤**)” 등의 의견이 있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