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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25일 입대한다.
규현은 이날 오후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한다. 규현은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들어갈 예정.
입소 하루 전, 규현은 지난 24일 팬들을 위해 새 싱글 '다시 만나는 날'을 발표했다. 이 곡은 헤어지게된 연인과의 재회를 상상하는 내용을 담아 잠시 떠나는 규현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곡이다.
규현은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5년 반 정도 함께했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한 감사한 프로그램이다. 많은 분들께 작은 웃음을 만들어보겠다고 상처를 드린 것 같은데 죄송하다"고 밝혔다.
방송 말미에는 '다시 만나는 날'을 열창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규현은 25일 충청남도 논산시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
hm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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