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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의 시청률 상승세가 무섭다.
25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군주'는 전국 기준 9회 11.9%, 10회 13.8%를 나타냈다. '군주'는 지난 8회 방송이 기록한 13.4%를 넘어서며 또 다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서 '군주'는 이선(유승호 분)이 아버지를 잃고 보부상이 됐고, 천민 이선(엘 분)이 꼭두가시 세자가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추리의 여왕'은 8.4%, SBS '수상한 파트너'는 각각 6.8%, 8.3%를 기록했다. '수상한 파트너'의 경우 지난주 방송분에 비해 0.9% 포인트 상승하며 자체최고 시청률을 넘어섰다. /pps2014@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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