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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한끼줍쇼' 은지원X장수원, 7시59분 기적의 초인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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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한끼줍쇼'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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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한끼줍쇼' 은지원과 장수원이 극적으로 한끼에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젝스키스 은지원과 장수원이 '규동형제'의 밥동무로 출연해 노원구 중계동에서 한 끼 얻어먹기에 도전하게 됐다.

5월 황금연휴에 촬영을 했기에 이날 은지원은 "휴일이라 좀 힘들 것 같다더라"며 긴장한 표정을 지었고 아니나 다를까 은지원과 장수원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집주인들이 별로 없었다.

특히, 어떤 집주인은 장수원의 다정한 말에도 "장수원이 누굽니까?"라고 쏘아붙이듯 반응했고, 이에 놀란 장수원은 사과를 드리고 급하게 집을 옮겨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호동은 "수원아 너는 원래 운이 없느냐?"라고 말했고 시무룩해진 장수원은 "아니다 나는 운으로 여기까지 묻어서 온거다"라고 말했다.

수십번의 초인종에도 실패했지만 촬영 종료 1분 전. 강호동과 은지원, 이경규와 장수원팀 모두가 마지막 집이라는 마음으로 초인종을 눌렀고 두 집 모두 기적적으로 식사를 아직 하지 않아 강호동과 은지원을 초대했다.

이경규와 장수원은 3형제의 집에 입성했고 어머니는 "중계동에 산 지 5년 됐다. 아빠 직장 때문에 왔다. 아이들 교육 때문에 왔다. 성과는 없다"고 말해 이경규에게 큰웃음을 안겼다.

또한, 영호남 부부의 집에 입성한 강호동과 은지원은 영호남 부부 합작으로 완성된 저녁 식사. 소고기 볶음, 멸치볶음, 취나물, 미역국 등 푸짐한 한 상을 외사촌 아이들과 함께 대접받게 됐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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