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딸 한나를 가지게 되며 친환경 집을 짓게 된 배경을 설명하는 이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성이 친환경 하우스를 짓겠다고 마음을 먹게 된 건 다름 아닌 딸 한나때문이었다. 태어나자마자 폐렴에 걸린 딸을 위해 친환경적인 집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것. 이지성은 당시 수중에 서울에서는 작업실과 집을 겸한 집을 전세로 얻을 돈 정도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그 돈으로 차라리 집을 짓자고 마음 먹었다는 이지성은 “막상 집짓는 일을 해보니까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 털어놨다. 생각보다 비용도 많이 들었던데다가 신경쓸 일이 한두가지 아니였던 것.
이지성은 “집짓기 쉽다던 건축가를 가두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짓고 나서가 더 괴로웠다며 하자보수가 쉽지 않았던 점을 예로 들었다. 한편 이날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친환경 하우스와 함께 딸 한나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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