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한끼줍쇼' 장수원과 은지원이 제한 시간에 맞춰 극적으로 미션에 성공했다.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젝스키스 은지원, 장수원과 함께 노원구 중계동에서 한끼를 구하러 다니는 강호동,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수원과 은지원은 각각 이경규, 강호동과 팀을 이뤄 용돈을 걸고 시민들과 소통 퀴즈에 나섰다. 퀴즈를 이어가던 네 사람은 사회 탐구 학원에 들어가 수업을 체험했다. 특히 이경규는 '생활과 윤리' 과목을 '생활과 요리'로 잘못 알아들어 놀림을 받았다.
네 사람은 아파트를 대상으로 벨 누르기에 나섰다. 하지만 좀처럼 한끼 얻어 먹기가 쉽지 않았다. 게스트들이 연이어 실패하자 강호동이 직접 나서 도전했지만 문전박대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후에도 양 팀은 계속된 실패에 점차 지쳐갔다. 특히 강호동, 은지원 팀은 가족들이 허락해 두 번이나 집에 입성했지만 가족의 반대와 밥을 먹었다는 말에 두 번 모두 입성이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제한 시간인 8시는 다가왔고, 양 팀에게 남은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양 팀은 제한 시간 마감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미션에 도전했고, 기적적으로 두 팀 모두 한끼 미션에 성공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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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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