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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박세영 "'귓속말', 진짜 행복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작품" 종영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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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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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박세영이 '귓속말'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보영, 이상윤, 권율, 박세영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마지막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극중 이동준(이상윤 분)과 강정일(권율)의 육탄전 촬영 현장과, 사랑하는 남자를 자신의 손으로 체포하는 신영주(이보영)와 이동준의 애특한 키스신 촬영 현장이 담겨있다.

이들은 바쁘게 진행된 촬영 일정에도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모습을 잃지 않았다. 박세영 역시 극중에서는 항상 날이 서 있고 도도했던 최수연의 모습과는 카메라가 꺼지면 180도 다른 발랄한 매력으로 촬영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세영은 촬영 종료 후 "제가 처음으로 재벌 역할을 해봤는데 돈이 많다고 행복한 건 아니더라"고 웃으며 "진짜 행복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 드라마였고,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많이 생각하면서 찍었던 작품이다. 끝나서 아쉽다"라고 '귓속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3일 17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귓속말'은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 20.3%로 20% 돌파와 동시에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귓속말' 메이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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