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형, ‘파수꾼’ 합류…이시영과 액션 호흡(공식)

사진 : 마임 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뮤지컬 배우 최수형이 MBC ‘파수꾼’에 캐스팅됐다.

5월 22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최수형이 '역적'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 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노트르담 드 파리’, ‘에드거 앨런 포’, ‘살리에르’, ’아이다’, ‘카르멘’, ‘두도시 이야기’등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아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최수형이 ‘파수꾼’으로 드라마 신고식을 치르게 된 것.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모임이다. 경찰도 검찰도 잡지 못한 범인을 잡는 '파수꾼'의 활약과, 이들이 서로 아픔을 치유하고 정의를 실현해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최수형은 범죄사건의 실마리를 품고 있는 '김우성' 역으로 첫 회부터 강렬하게 등장해 이시영(조수지 역)과 숨 막히는 액션씬을 펼친다. 최수형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폭이 넓은 감정선이 필요한 ‘김우성’이란 인물을 디테일한 감성과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으로 강렬한 연기변신이 기대된다.

최수형은 “드라마 ‘파수꾼’ 이라는 좋은 작품에 합류할 수 있도록 ‘김우성’ 역할에 나를 믿고 캐스팅 해주신 손형석 감독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제작진분들, 그리고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샤이니'의 키, 김슬기 등이 출연한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