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스마트폰 게임 '애니팡'을 한번 즐기는 비용이 5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2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대신증권은 "데이터 사용량을 기초로 분석한 애니팡 하트 한 개의 가격은 약 5원"이라고 전했다. 하트는 애니팡을 한번 플레이하기 위해 필요한 일종의 게임 내 아이템이다.
애니팡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서버에 접속된다. 게임을 한번 플레이하면 하트 하나와 평균 93KB의 데이터가 소모된다. 93KB에 초과요율(0.5KB당 0.025원)을 적용하면 애니팡 한 게임당 약 5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21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대신증권은 "데이터 사용량을 기초로 분석한 애니팡 하트 한 개의 가격은 약 5원"이라고 전했다. 하트는 애니팡을 한번 플레이하기 위해 필요한 일종의 게임 내 아이템이다.
애니팡을 시작하면 자동으로 서버에 접속된다. 게임을 한번 플레이하면 하트 하나와 평균 93KB의 데이터가 소모된다. 93KB에 초과요율(0.5KB당 0.025원)을 적용하면 애니팡 한 게임당 약 5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스마트폰 사용자 대부분이 정액제 또는 무제한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어 애니팡을 즐긴다고 해서 통신요금이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신증권은 "매일 하루 한 시간씩 애니팡을 할 경우 한 달 데이터 소비량은 약 163MB 정도다"라며 "데이터 요금에 부담이 갈 수준은 아니지만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2GB 수준임을 감안하면 매우 중요한 데이터 소비 아이템이 등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TE환경에서는 애니팡과 같은 서버 접속 게임이 데이터 소비를 유발하는 킬러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재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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