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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어게인TV]'수상한 파트너' 남지현X지창욱X나라, 삼각관계 시작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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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지창욱과 남지현이 동거를 시작한 가운데 지창욱의 전 여자친구 나라가 등장했다.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가 동거를 시작한 가운데 노지욱을 잊지 못한 차유정(나라 분)이 이들 앞에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은봉희는 범인이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왔다는 것을 노지욱에게 알렸다. 노지욱은 은봉희가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여기고는 은봉희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갔고, 이로써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됐다.

은봉희는 진범이 자신의 사무실을 찾아간 뒤 진범을 잡을 수 있는 단서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사무실 감식을 요청했다. 사무실 감식을 담당한 과학수사 요원은 은봉희의 책상 아래 떨어져있던 증거물을 황급하게 주머니에 감추며 범인임을 암시하게 했다.

노지욱의 전 여자친구인 차유정과 첫 만남을 가진 은봉희의 모습도 그려졌다. 차유정은 자신을 돕다가 다리를 다친 은봉희를 병원까지 데려다주었고, 두 사람은 서로 명함을 교환하며 인사를 나눴다.

일자리가 절실했던 은봉희는 새로운 로펌을 소개해주겠다는 동기의 전화를 받고는 로펌 관계자들과의 사전 면접을 가졌다. 사전 면접 장소는 의아하게도 술집이었다. 마침 그곳에는 동료들과 술자리를 갖던 노지욱과 지은혁(최태준 분)이 있었고, 노지욱은 은봉희를 접견 변호사로 채용하려는 로펌 관계자들에게 분노하며 은봉희를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은봉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다시 내 사람이 되라. 나한테 취직해"라고 말하며 은봉희의 품에 안겼다.

유학을 마치고 차유정은 노지욱을 잊지 못하고 다시 그를 찾아갔다. 마침 출근을 준비하던 노지욱과 은봉희는 집 앞에서 노지욱을 기다리고 있던 차유정과 마주쳤고, 세 사람은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세 사람을 둘러싼 앞으로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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