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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수상한파트너'남지현, 지창욱과 라면 먹으며 "우리 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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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SBS'수상한파트너'©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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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노지욱(지창욱 분)이 은봉희(남지현 분)을 돕기로 마음 먹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노지욱이 은봉희를 2년 만에 다시 자신의 집으로 들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봉희의 변호사 사무실에 장희준(찬성 분)을 살해한 진범이 나타나 은봉희에게 협박편지를 남겼다.

겁이 난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진범이 나타났다"고 전화를 걸었고, 노지욱은 부리나케 은봉희의 사무실을 찾았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꽁꽁 숨어있던 진범이 드디어 내 눈 앞에 나타났다. 누명 벗을 기회가 생겼다. 난 지검장 아들을 죽인 살인자라 업계 왕따다. 우리 엄마가 내 뒤에서 운다. 딸이 손가락질 받는 게 안타까워서"라며 범인을 꼭 잡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노지욱은 "그래 잡아라. 범인! 같이 잡자"며 오갈 데 없는 은봉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갔다.

이어 라면을 먹던 중 노지욱은 "우리 할 얘기가 있지 않냐. 짚고 갈 것은 짚고 가자"고 말했고, 은봉희는 "나도 같은 생각이다. 모처럼 마음 맞네요. 우리 잤나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노지욱은 "대체 무슨 소리하냐"며 질색했다.
coffeei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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