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X남지현, '수상한 파트너'의 '수상한 동거' 시작됐다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지창욱과 남지현의 수상한 동거가 시작됐다.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에서 노지욱(지창욱 분)은 은봉희(남지현 분)의 사무실에 진범이 나타나자 은봉희를 걱정하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이날 방송에서 노지욱은 사무실에서 생활하는 은봉희를 걱정하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은봉희는 노지욱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변호사님께서 사정을 하시니까 오긴 왔는데, 이래도 될지 모르겠다. 이미 접근금지를 선언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에게 "우리가 이런저런 해야 할 이야기가 있는 것 같다.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짚고 넘어가자"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은봉희는 노지욱에게 "우리가 잤냐"며 돌직구 질문을 날렸고, 당황한 노지욱은 말을 더듬으며 식사에 몰두했다.

불면증이 있던 노지욱은 모처럼 꿀잠을 잤다. 노지욱을 깨우려던 은봉희는 노지욱이 잠든 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때마침, 노지욱은 눈을 떴고, 당황한 은봉희는 깜짝 놀란 모습으로 거실로 뛰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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