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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박정현X예서, 몽환적 히든트랙 'Give Me A Secret' 공개(V라이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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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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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예서가 몽환적인 히든트랙 ‘Give Me A Secret’을 공개했다.

가수 박정현과 예서는 26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잠금해제 라이브 (Lena Park X YESEO CONCERT LIVE' 현장을 생중계했다.

예서는 두 번째 싱글 곡 ‘Bud’를 감미롭게 부르며 ‘V라이브’의 포문을 열었다. 곡이 끝나고 4월의 키멘인 박정현이 등장해 다양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박정현은 ‘눈도장 라이브’ 이후로 인기를 실감하는지 물었고, 예서는 “이태원을 지나가는데 “예서씨 아니냐”고 붙잡혔었다”며 ‘눈도장 라이브’ 이후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토요일 박정현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했던 예서는 걱정이 많았었다고 말했고, 박정현은 “아니다. 긴장 안 했고 아름다웠다. 관객 분들도 굉장히 집중하고 계셨다”며 극찬했다.

이어 지난 라이브와는 달리 밴드와 함께 공연을 준비한 예서는 밴드 멤버들을 소개했다. 또, ‘V라이브’에 대해 “댓글이 실시간으로 달리니까(좋은 것 같다) 소리 좀 올려주세요 라던지”라고 말했다. 또, 박정현은 “실시간 생중계는 안절부절 될 때도 있고 하지만, 생방송이고 실제니까 사람들한테 더 와 닿는 점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현은 예서의 스타일에 대해서도 “음악은 세련되고 도시적인데 의상은 복고적이어서 인상적이었고 좋았다”고 평했다. 또,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활동하는 것을 보면 음악에 대한 열정이 보인다”며 후배 예서를 칭찬했다.

이어 예서는 대망의 히든트랙 ‘Give Me A Secret’을 공개했다. 노래를 부르기에 앞서 “라이브 당시의 느낌으로 곡을 만들고 싶었는데 그 때 꿈 같기도 했고 몽롱한 느낌이었다”며 스케치하는 모습을 V앱으로 공개했었는데 그 때 달렸던 인상적인 댓글들에 영감을 받아 히든트랙 곡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또, 사람이 가까워 질 때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데 ‘너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너의 비밀을 알려 줬으면 좋겠어’라는 내용의 가사를 작사했다고 덧붙였다. 예서는 히든트랙이 끝나고 ‘Fill My Holes’ 등을 연이어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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