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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POP이슈]공찬·정혜성, 5분 만에 열애 부인..남는 건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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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본사 DB


[헤럴드POP=박수정 기자]B1A4 공찬과 배우 정혜성이 때 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26일 한 매체는 공찬과 정혜성이 수개월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보도가 되자마자 양측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양측 소속사는 모두 황당하다는 입장이다. 보통 열애설을 부인할 때는 "친한 사이일뿐", "친한 동료"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한다. 그러나 이번 열애설에는 "열애라고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며 당황스럽다는 반응. 열애설의 빌미가 어떤 행동도 없었다는 전언이다.

소속사의 재빠른 대응도 사실 무근을 확신하기에 전할 수 있던 내용이다. 공찬과 정혜성 사이에 평소 아무런 접점을 찾을 수 없어 팬들 사이에서도 "뜬금 없다"라는 반응이 대다수다.

오히려 잘못된 보도로 공찬과 정혜성은 피해자가 됐다. 게다가 정혜성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진정성에 흠집을 냈다는 오해를 받게 됐다. 정혜성은 지난해 7월 씨엔블루 강민혁과 올해초에는 공명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모두 부인했다. 이번 오보로 인해 벌써 세 번이나 열애설의 피해자가 됐다.

네티즌들은 때 아닌 열애설을 그저 스쳐 지나가는 가십거리로 삼겠지만, 상처는 고스란히 연예인들에게 남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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