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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에 따귀맞은 후 행복한 미소 "첫 싸다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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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 : SBS 제공


[헤럴드POP=노윤정 기자] ‘수상한 파트너’의 일명 ‘싸다구 티저’에 누리꾼들이 열광하고 있다.

‘사임당, 빛의 일기’후속으로 5월 10일부터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는 최근 노지욱 역의 지창욱과 은봉희 역의 남지현, 지은혁 역의 최태준, 차유정 역의 나라가 참여한 선거유세 티저 영상을 선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4월 26일 지창욱과 남지현이 출연한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다시 한 번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이번 영상은 한 체육관에서 지창욱과 남지현이 마주보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미 이전 선거티저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줬던 지창욱이 이번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자신에게 미소 지으며 달려오는 남지현을 맞이했다.

그러다 갑자기 대반전이 일어났다. 남지현은 지창욱을 불과 1m를 앞에 두고 갑자기 돌려차기를 감행, 그를 순식간에 쓰러뜨린 것이다. 특히, 이때 머리를 바닥에 부딪친 그는 “첫 싸다구였다”는 말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남지현은 넘어진 그를 향해 다부진 표정으로 대조를 이루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지난 1차 티저에서 선거 후 첫 방송 날짜인 5월 10일을 알렸다면, 이번 티저는 극중 일어나게 될 한 에피소드를 연상하게끔 제작했다”라며 “1, 2차 티저 영상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본방송도 꼭 기대해 달라”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보스를 지켜라’,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공동연출 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사임당, 빛의 일기’ 후속으로 5월 10일 첫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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