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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미운우리새끼’ 이상민 “모든 수입, 채권자에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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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이상민의 모든 수입이 채권자들에게 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자신의 모든 수입이 채권자에게 가고 있다고 밝히는 이상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헤럴드경제

이상민은 이날 지난 방송에 이어 이사 당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민은 아는 동생 고재형의 차를 타고 새집으로 이동 중에 있었다. 이상민은 스타일리스트나 매니저 등 활동을 위해 필요한 돈을 언급하며 “채권자들이 인정하지 않는 돈이 필요하거든”이라고 털어놨다.

이상민은 “어머님 드려야 할 돈도 있고, 나 왔다갔다하는 경비도 있어야 하고”라며 “그래서 메이크업이랑 스타일링 돈을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나한테 그 돈을 달라고 했거든”이라며 생화비를 마련하는 하는 방법에 대해 전했다.

이상민은 현재 이 돈으로 어머님의 용돈을 챙겨드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채권자에게 돈을 받아 쓰는 상황이라는 말에 신동엽은 “지금 상황이 모든 수입이 채권자에 가는 상황”이라고 부연했다. 이상민의 어머님은 미처 몰랐던 아들의 상황에 “용돈 달라고 하기가 미안하네”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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