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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상욱이 서로를 배려한 놀이의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에서는 '좀 놀 줄 아는 청중들이 들려주는 각자의 노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패널로 등장한 김상욱은 금주의 주제인 ‘놀다’와 자신이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는데 우리 사회가 너무 외향적인 것을 좋게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본인 같은 내향적 성향을 지닌 사람도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을 고려해 서로의 놀이 방식을 존중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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