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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종영 ‘캔디2’ 백성현♥박은빈, 김유리♥윤박 모두 만남 성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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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윤박, 김유리, 박은빈, 백성현이 서로의 정체를 확인했다.

2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2'에서는 서로의 캔디를 확인하는 윤박,김유리,박은빈,백성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성현과 박은빈은 줄곧 반장을 도맡아 하는 등 모범적인 판박이 학창시절을 보냈다. 둘은 각자 혼밥을 먹으면서도 계속 통화를 이어나갔고, 박은빈은 정대만이 박두식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됐다. 정대만이 94년도에 4살이었던 것.

백성현은 벚꽃을 보러 KTX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 창문 밖 풍경을 영상으로 보여줬고, 창문에 비친 백성현의 모습에 박은빈은 캔디의 정체를 알게 됐다. 게다가 그 전의 통화에서 백성현이 본인의 이름 “성현”을 자신도 모르게 언급했던 것.

이미 정체가 들통났지만 백성현은 빨간머리 앤에게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부르며 노래 선물을 했다. 진짜 떨어지는 벚꽃 잎을 잡은 백성현은 위풍당당하게 캔디를 만나러 갔다. 둘은 용산에서 만났고, 백성현은 손에 꼭 쥐고 온 벚꽃 잎을 선물했다. 하루 종일 통화를 했던 둘은 어색하면서도 묘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사람을 설레게 했다.

한편 또 다른 커플 킹카13 윤박과 데이지 김유리는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윤박은 “일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물었고, 김유리는 “내가 되게 차가운 사람인줄 아는데 그런(이미지가) 쌓이다 보니까 힘들었다”고 고백했고, 윤박 또한 “(자신이)아픔이 없는 사람처럼 보이는데 마음의 상처도 많다”고 털어놨다.

사진관에서 편지를 읽는 데이지 김유리를 윤박은 멀리서 지켜봤다. 윤박은 데이지가 자신을 보고 실망할 것이 두려워 만나기를 꺼려했다. 김유리의 설득 끝에 윤박은 데이지에게 다가갔다. 서로를 확인 한 둘은 웃음을 터트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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