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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배우 남궁민이 김과장을 벗고 새 드라마 SBS '조작'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남궁민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작#촬영시작#dday#한무영#5년전 #아수라백작”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짧은 앞머리가 있는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남궁민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KBS2 '김과장' 속 김성룡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SBS ‘엽기적인 그녀’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예정인 ‘조작’은 사회부조리에 대한 현실을 파헤치는 기자들을 여실히 보여주는 드라마로 남궁민은 극 중 사고뭉치 기자 한무영 역을 맡다 색다른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남궁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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