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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3분 Talk]윤호·창민이 다시 증명해줄 동방신기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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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군 복무마저 모범적이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2년 간의 공백기동안 성실한 태도로 의무를 다하면서 향후 동방신기가 보여줄 멋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노윤호는 지난 20일 육군 현역으로서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오는 8월18일에는 의경으로 복무 중인 최강창민의 전역이 기다리고 있다. 동방신기 두 멤버가 다시 뭉치기까지는 약 4개월의 시간만이 남아 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최고의 자리에 있음에도 겸손한 태도와 끊임 없이 노력하는 자세, 변함 없이 수준 높은 무대 퍼포먼스와 성장을 거듭하는 노래 실력 등으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이들은 한 자리에 머물러 있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이 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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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올해 두 명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 News1star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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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라는 직업적인 면모 뿐만 아니라 인간성에 관한 부분도 한결 같다. 복무 중에도 이곳 저곳에서 흘러 나오는 목격담이나 후일담을 통해 두 사람의 평소 모습이 얼마나 올바른지 알 수 있다. 가수로 데뷔해 최고의 자리에 올라본 사람이기에 도취될 법도 하지만 변함없는 인성적인 부분은 이들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분명한 자랑거리다.

동방신기라는 이름은 오래 전부터 정상에 있는 아이돌 그룹을 말하는 대명사로 쓰이고 있다. 그만큼 동방신기라는 이름이 갖는 무게감은 상당하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 두 사람은 이러한 동방신기의 가치를 오래도록 지켜오고 있다. 가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누구나 인정할만한 두 사람이 다시 뭉칠 날이 기다려지지 않을 수 없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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