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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RE:TV] '해피투게더' 신스틸러 아닌 '심스틸러'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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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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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해피투게더3'에 연예계 '신스틸러'들이 총출동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배우 김병옥, 장영남, 이시언, 전혜빈, 태인호, 전석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가졌다.

MC 유재석은 최근 이준기와 열애설을 공식 인정한 전혜빈에 질문했고, 이에 전혜빈은 열애 전부터 연인이 되기까지 과정을 털어놨다. 그는 "사실 많은 배우분들이 공개 연애를 안하는 이유가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라며 숨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또, 전혜빈은 "우리가 출연하는 작품 제작진도 신경 쓰이고, 또 팬분들 중 상처를 입는 분들이 많아서 공개 연애를 지향하는 편은 아니였다"라고 설명했다.

김병옥은 악역만 맡아 온 섬뜩한 분위기 대신, 의외로 소심한 면모로 웃음을 자아냇다. 그는 "식당에 가면 반찬도 더 달라지 않고 그저 주는 대로만 먹는다"며 지적이나 불만을 표하지 못하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 그날 지방 촬영이 있으면 매니저를 대동하지 않고 혼자 ktx를 이용해 촬영지에 간다고 말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92학번 출신의 장영남은 같은 학교 91학번의 유재석을 학교에서 종종 봤다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의 "학교 다닐때 짝사랑 했던 사람이 혹시 유재석인가?"라는 질문엔 "절대 아니다. 김한석을 좋아했다"고 얼결에 털어놨다.
jjm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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