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멜로디데이, 대선 투표 독려 개념돌★(종합)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걸그룹 멜로디데이 차희, 예인이 다가온 대선 투표를 독려했다.

멜로디데이 차희, 예인은 27일 오후 5시부터 V라이브를 통해 '차희&예인의 추천곡 플레이리스트'를 생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은 멜로디데이가 최근 즐겨 듣는 노래를 소개하고 추천하는 취지. 그러나 차희, 예인은 본격적인 방송 진행에 앞서 다가온 대선 투표 독려에 힘을 쏟아 이목을 사로잡았다.

멜로디데이 예인, 차희(오른쪽)가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 News1star / 네이버 V라이브 캡처

이날 차희, 예인은 "곧 대선이다. 저희 멜로디데이가 5월 9일 대선 투표 날에는 스케줄이 있어서 4일에 미리 투표를 할 것 같다"며 "20~30대 여러분이 참여율이 낮더라. 꼭 참여하자는 뜻에서 저희가 얘기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예인은 "당일 대선 투표에 참여하지 못 하지만 제 생일(5월4일)에 꼭 미리 투표할 예정이다. 투표하고 나서 멤버들이 깜짝 파티를 열어준다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깜짝 놀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차희, 예인은 "9일 오전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한다"고 대통령 선거 시간을 설명하는가 하면 "전국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도 가능하다.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이며 사전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홍보했다.

차희, 예인은 손목에 같은 모양의 흰색 팔찌를 차고 있었다. 팬들이 이에 대해 묻자 두 사람은 "투표 독려 캠페인 홍보 팔찌"라 소개하며 "내 손으로 우리나라 대통령을 뽑는 건 멋진 일 아니냐"고 덧붙였다.
hjk07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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