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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남궁민·하희라·진경,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터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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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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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남궁민, 하희라, 진경이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휴먼다큐 사랑' 기자간담회에 김보슬 PD, 이지은 PD가 참석했다.

'휴먼다큐 사랑'은 2006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한 MBC를 대표하는 다큐 브랜드로, 올해로 12번째 시청자와 만난다. 이번에는 '어느 날 찾아온 비극, 상처 입은 가족을 지키는 위대한 어머니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4편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

1, 2편은 미국으로 입양됐다 파양 당하고 전과자가 되어 강제추방 당한 아담 크랩서(신성혁)와 그의 어머니의 여정을 담았다. 3편은 2014년 4월 16일 벌어진 세월호 침몰 참사 미수습자 가족 중 다윤 엄마, 은화 엄마의 이야기다. 4편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평생 산소통을 달고 살아야 하는 성준이와 어머니의 사연이다.

드라마 '김과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남궁민이 1, 2편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하희라가 3편, 진경이 4편의 내레이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5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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