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선균X김희원, 밥 동냥 최단 시간 기록..`역시나 복덩이 맞네`

한끼줍쇼 이선균 김희원 사진=한끼줍쇼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한끼줍쇼' 강호동 김희원 놀라운 기록을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한끼줍쇼'에는 배우 이선균, 김희원이 출연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수첩' 홍보 차 방문한 것.

이날 대학로를 찾은 '한끼줍쇼' 멤버들은 연극 '사랑해요 당신'이 진행되고 있는 극장도 찾았는데, 그곳에서 우연찮은 기회에 이 연극에 나오고 있는 배우 이순재를 만나는 우연을 마주하게 됐다. 이어 강호동은 "선생님. 혹시 '한끼줍쇼' 프로그램 아세요"라고 물었고, 이순재는 "나는 그런 동냥 프로는 안 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날 강호동의 리액션에 지친 김희원은 강호동은 "얼굴엔 항상 미소가 있어야 한다"고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선균은 "희원이 형은 열심히 하는 것 싫어한다"고 폭로하기도 해 웃음꽃이 이어졌다.

본격적으로 오후 6시 '한끼줍쇼' 멤버들의 도전이 시작됐고, 김희원이 가장 먼저 초인종을 눌렀고, 곧바로 김희원은 단번에 성공해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지난 성유리 편 이후 두 번째였기에 감격의 순간이 이어졌고, 강호동은 김희원을 껴안으며 "복덩이"라고 했다. 이경규와 이선균의 밥 동냥 역시 놀랍게도 세번째만에 성공했다.세 번째 벨을 누른 곳에서 이경규 이선균도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한끼줍쇼'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두 팀이 성공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이선균은 "소위 속도위반이란 걸 했다. 그래도 우리는 7년 연애 후 였다. 집에서 부모님들이 손주를 강하게 원하고 있었다"며 아내 전혜진과의 비하인드 연애스토리를 전하면서 "프로포즈할때는 태극기를 준비해서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면서 했다"고 프로포즈 일화까지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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