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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썰전' '무한도전',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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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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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썰전' '무한도전'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한국갤럽은 26일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4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조사다.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한국갤럽에 따르면 JTBC '썰전'이 8.5%의 선호도로 1위를 차지했다. MBC '무한도전' 역시 8.5%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KBS1 일일 드라마 '빛나라 은수'(6.4%)이며, SBS 드라마 '귓속말'과 MBC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은 4.6%로 공동 4위에 올랐다. JTBC '아는 형님'(3.9%),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3.3%), tvN '윤식당'(3.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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