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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군주' 윤소희, 유승호 입막음에 흠칫 '묘한 첫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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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유승호와 윤소희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입막음으로 첫만남을 갖는다.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 측은 26일 유승호와 윤소희가 알록달록 오색빛깔 꽃봉오리 속에서 처음으로 대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유승호는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세자 역을, 윤소희는 조선을 좌지우지하는 편수회 대목(허준호 분)의 손녀이자 도도하고 당당한 김화군 역을 맡고 있다. 사진 속 유승호는 윤소희를 기둥 쪽에 붙여 세우고 소리를 내지 못하게 입을 막고 있다. 흠칫 놀란 윤소희는 유승호에게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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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 유승호, 윤소희의 첫만남 모습이 공개됐다. © News1star /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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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첫 대면 장면은 지난 3월 경기도 안성시 일죽에서 촬영됐다. 사방이 꽃과 나무, 식물로 채워진 장소에서 각각 세자와 김화군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으로 생동감 넘치는 연기를 펼쳐냈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윤소희가 마주치게 되면서 유승호-김소현-윤소희의 러브라인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될 것"이라며 "왕권을 가진 세자 유승호와 조선 최고의 막후 세력 편수회 수장의 손녀인 윤소희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지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군주-가면의 주인'은 '자체발광 오피스'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된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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