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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Oh!llywood] 테일러 스위프트x해리 스타일스, 결별 4년만 '재결합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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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테일러 스위프트와 해리 스타일스가 재결합설에 휘말렸다.

25일(현지 시각) 호주의 타블로이드지 '뉴 위클리'는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스위프트와 헤어진 지 4년이 지났다. 둘은 내쉬빌에서 최근 은밀하게 만났고 둘 사이 불꽃은 여전하다. 해리 스타일스는 더 성숙해졌고 테일러 스위프트는 남자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팝가수 애드 쉬런이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스위프트 사이 오작교가 됐다고. 하지만 또 다른 매체 '가십 캅'은 이 보도와 관련해 '거짓'이라고 맞섰다.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스위프트가 내쉬빌에서 만난 적이 없으며 재결합 가능성은 없다고 강하게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원디렉션 출신인 해리 스타일스는 최근 '롤링스톤지'와 인터뷰에서 테일러 스위프트와 사귀었던 18살 때를 떠올리며 "18세 때엔 모든 게 쉽지 않았다. 난 좀 더 평범한 데이트를 원했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팬들은 해리 스타일스의 신곡 '에버 신스 뉴욕'을 두고 테일러 스위프트를 떠올리며 만든 노래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해리 스타일스 측은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았고 이후 둘의 재결합설로 번졌다.

해리 스타일스와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2년 10월부터 3개월간 굵고 짧은 공개 연애를 즐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게티이미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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