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독수리 눈에만 보이는 독사’ 낙엽 위 숨은 뱀 찾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신문 TV]

서울신문

Helen Twitter - 지난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헬렌(Helen)이 공유한 낙엽 속 숨어있는 뱀 사진


독사의 뛰어난 위장술 사진이 소셜 네트워크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헬렌(Helen)이 공유한 낙엽 위 숨어있는 뱀 사진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헬렌이 공유한 사진에는 무수한 낙엽이 떨어져 있는 땅의 모습이 포착돼 있다. “당신은 뱀을 발견할 수 있나요?”란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낙엽 속에 카퍼헤드(Copperhead:아메리카살무사)가 숨어 있다.

헬렌은 다음날인 24일 뱀을 찾지 못한 소셜 이용자들을 위해 뱀 위치를 표시한 사진 한 장을 다시 게재했다. 그녀는 “아직 뱀을 찾지 못했다면…카퍼헤드”며 “귀엽지만 독이 있어서 만지면 절대 안돼요!”라는 글을 남겼다.

서울신문

Helen Twitter - 지난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헬렌(Helen)이 공유한 낙엽 속 숨어있는 뱀 사진


카퍼헤드는 색이 구릿빛이라 ‘카퍼헤드’로 불리며 북아메리카에 널리 분포해 살고 있는 맹독류의 뱀이다.

한편 ‘하늘의 맹수’인 독수리는 인간보다 시력이 4배 이상 좋으며 무려 5km 상공에서 땅의 먹이를 포착할 수 있을 만큼 뛰어난 눈을 가졌다.

사진= Helen Twitter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