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MBC 드라마 '훈장 오순남' 첫 등장 '강렬'

(서울=뉴스1스타) 박건욱 기자 = 배우 한수연이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 첫 등장했다.

한수연은 26일 방송된 ‘훈장 오순남’에서 과거의 아픔으로 인해 사랑받고자 하는 본능이 강한 비운의 악녀 황세희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수연은 황룡그룹의 입양된 딸로 양어머니 용선주(김혜선 분) 회장에게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의 심리 상태를 실감 나게 연기했다.

배우 한수연이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에 첫 등장했다. © News1star / 방송 캡처

또 본인의 약혼자에게 억울하게 당하기만 하는 차유민(장승조 분)이라는 남자에 관심을 두게 되며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한수연은 KBS 드라마 ‘일말의 순정’, tvN ‘일리있는 사랑’, OCN ‘실종느와르 M’ ‘뱀파이어 탐정’,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kun1112@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