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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정희' 이해리X공민지, 봄날의 식곤증 날리는 고막여친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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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정오의 희망곡' 가수 이해리와 공민지가 식곤증을 날리는 라이브로 1시간을 물들였다.


2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가수 이해리, 공민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새 앨범에 대한 소개와 라이브 무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NE1에서 소속사를 옮기고 솔로로 데뷔한 공민지는 새 소속사 분위기에 대해 "가족같은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백지영 선배님이 이사로 있는데 정말 잘 챙겨준다"고 답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 대해선 "여러번 촬영하기 때문에 힘들긴하지만 언니들이 에너지가 넘쳐서 힘을 받는다. 특히 홍진영 언니가 너무 좋다. 성격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DJ 김신영은 이해리에게 "인터뷰에서 이해리가 성적에 대해 마음을 비웠다고 말한 것을 봤다"고 말했다.


이해리는 "정말 너무 많은 여자 솔로 가수분들이 비슷한 시기에 나왔다. 여지껏 이런 사태가 있었나 싶다. 10년만에 솔로로 나왔는데 왜 이렇게 많은 여자 솔로가수들이 쏟아져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신영은 "솔직히 '11주년에 솔로 앨범 낼걸'하는 생각 해본 적 있냐"고 물었고 이해리는 나직하게 "있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공민지는 솔로 앨범 수록곡을 함께 작업한 박재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공민지는 "박재범 오빠와 원래 아는 사이였다. 밥을 먹으면서 솔로 앨범을 준비중인데 도와달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박재범 오빠가 흔쾌히 받아줬다"고 말했다.


뛰어난 라이브로 신곡들을 부른 두 사람은 끝인사를 전하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정오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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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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