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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권상우-최강희, 갯벌 현투 현장…'기괴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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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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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스타=문지훈 인턴기자] 권상우와 최강희가 늦은 밤 갯벌에서 손수레를 끌며 기괴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극본 이성민, 연출 김진우 유영은, 제작 에이스토리) 측은 26일 방송을 앞두고 하완승(권상우 분)과 유설옥(최강희 분)이 어두운 밤 갯벌에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완승은 몸에 진흙을 묻히고 머리에 피를 흘리며 어딘가를 주시했다. 혈투 후 다친 듯한 모습이었다. 유설옥은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권상우를 바라봤다. 두 사람은 손수레를 끌고 서 있어 더욱 의문을 자아냈다. 갯벌의 신비롭고도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더해져 기괴한 느낌을 줬다.

지난 방송에서는 유설옥이 시누이 김호순(전수진 분)이 납치될 것이라며 “빨리 찾지 않으면 위험하다”고 말했다. 예고편에서는 하완승과 유설옥이 김호순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하완승과 유설옥의 갯벌 장면이 김호순 수사와 연관된 것인지 궁금증이 상승했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에서는 김호순을 찾기 위한 두 사람의 움직임과 협동이 본격화 될 것이다”라며 “긴박한 극의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추리의 여왕’은 추리퀸 설옥과 베테랑 형사 완승이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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