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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아임쏘리강남구' 김민서, 아들 되찾나 싶더니 다시 위기…최정후 '사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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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아임쏘리 강남구' 재민이가 기억을 잃고 쓰러졌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에서는 차영화(나야 분)가 김민서(정모아 분)에게 재민을 뺏기지 않으려고 발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모아는 재민을 찾기 위해 차영화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차영화, 박도훈(이인 분), 홍명숙(차화연 분)은 정모아를 내쫓았고, 신태학(현석 분)은 "내가 책임지고 돌려보내겠다"라고 말하며 정모아를 안심시켰다.


집을 나서며 정모아는 왜 그렇게 차영화가 재민에게 목을 매는지 궁금해했다. 정모아가 떠난 뒤 신태학은 차영화에 "모아랑 재민이가 싫다잖아. 빨리 데려다줘"라고 말했다. 차영화는 "제가 재민이 잘 키울게요. 저도 사기 결혼 당한 거예요. 그래서 열심히 살려는 거예요"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신태학은 "받아들이지 못 하겠다면 이혼해. 이 집을 나가도 좋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신태진(이창훈 분)은 신태학을 말리며 "사실 영화가 불임이다. 그래서 재민을 친자식처럼 키우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사실을 알렸다.


이에 신태학은 다시 마음을 돌렸고 홍명숙에 "이혼하라는 말 취소야"라고 말했다. 차영화에게도 "재민이 문제는 좀 더 생각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정모아의 가족들은 신태학의 말을 믿고 재민을 데려다주길 기다리고 있었지만 신태학은 마음을 돌렸다. 차영화는 재민을 정모아에 뺏기면 회장 자리에 못 오른다고 협박했고 이에 박도훈은 정모아를 찾아왔다.



박도훈은 "아이 못 준다. 친권 나한테 있다"라고 말했고, 정모아는 "차영화가 재민이 안 데리고 오면 이혼하자고 협박이라도 해? 회장자리 안 주겠데?"라고 꼬집었다. 박도훈은 속내를 들켰지만 뻔뻔했다. 그 길로 정모아는 신태훈을 찾았고 잠시 흔들렸던 신태훈은 친권을 모아에게 주기로 마음 먹었다.


한편 재민은 차영화가 버린 기억 감퇴 약을 쓰레기통에서 주워 먹었고, 기억을 잃기 시작했다.


한편, SBS 드라마 '아임쏘리 강남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heilie@sportsseoul.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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