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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RE:TV]야심한 밤, 팬들을 심쿵하게 만든 정채연의 특급 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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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다이아 우리들만의 욜로트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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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현주 기자 = 그룹 다이아가 '욜로트립'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면서 그동안 꼭꼭 숨겨왔던 매력들을 다양하게 표출했다.

25일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다이아 우리들만의 욜로트립’에서는 On Style 예능 '다이아's 욜로트립' 미공개 영상을 생중계했다.

이날 기내에서 일일VJ로 등장한 은진은 셀프 카메라를 통해 멤버들을 차례로 비췄다. 은진은 "일본여행은 처음이다. 설렌다"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옆에 앉은 채연 역시 "지금 심장이 심쿵 심쿵 뛴다"며 공감했다.

은진의 카메라에 비쳐진 멤버들은 활동 스케줄들을 소화하면서 누적된 피곤함에 지쳐 잠에 들었다. 특히 유니스는 커다란 토끼 인형을 품에 꼭 안고 잠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곧이어 등장한 기내식에 언제 잠들었냐는듯 말똥말똥 뜬 눈으로 기내식을 야무지게 즐겼다.

공항에 도착한 다이아는 자신들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일본팬들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모했다. 이에 다이아는 직접 팬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는 특급 팬서비스를 선사해 일본팬들을 감동시켰다.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일본 여행을 즐기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달달한 디저트로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는 예쁜 카페. 남다른 먹방을 선보인 멤버들은 어느정도 배를 채우자 기분이 좋은지 서로에게 애교를 보여주기도 했다. 한 명씩 애교를 선보일 때마다 나머지 멤버들은 정색하면서 무반응을 보여 애교를 보여 준 멤버들을 민망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멤버들은 한 사람을 제외하고는 각자 휴식을 취했다. 그 한 사람은 바로 정채연. 정채연은 모두가 잠든 밤 혼자 깨어나 다이아의 '남.사.친'노래에 맞춰 춤을 추거나 깜찍한 표정을 지으면서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줘 다소 지루할 수 있었던 미공개 영상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정채연은 멤버들 몰래 편의점에서 사온 간식을 하나 둘씩 맛보는가하면, 벽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보고는 뜬금없이 그림자 놀이를 하는 등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밤이 점점 깊어지면서 혼자 놀다 지친 정채연은 먹다 남은 과자를 품에 소중히 안고 잠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여행 일정에서는 과연 다이아 멤버들이 어떤 숨겨진 매력을 발산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ffeeis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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