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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치료 중’ 구혜선, 또 기부 “소속사도 몰랐어, 건강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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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배우 구혜선.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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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33)이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이 최근 한 병원을 통해 1000만원을 기부한 게 맞다. 소속사도 모르게 진행한 일”이라고 밝혔다. 최근 건강 문제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하차해 치료에 전념해왔던 구혜선으로 소속사 측은 “통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지난 3월 말 구혜선은 촬영 도중 어지럼증과 간헐적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됐다. 병원 검진 결과 심각한 알러지성 소화기능장애가 발생해 절대 안정이 시급하고 장기간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입원치료를 받았다.

구혜선은 지난해 5월 배우 안재현(30)과 부부의 연을 맺고 결혼식을 대신해 예식비용 전액을 어린이병원 환자들에게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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