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귓속말’ 권율-박세영, 연인에서 적으로 "전쟁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사진='귓속말'캡처©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권율과 박세영이 연인에서 적으로 돌아섰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에선 수연(박세영)과 정일(권율)이 서로를 향해 적의를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주가 수연의 녹취록을 법원에 제출하면서 최일환(김갑수)과 강유택(김홍파)는 서로의 자식들을 범인으로 만들기 위해 바빠졌다. 최일환은 원칙대로 수사하라고 지시했고 강유택은 이를 막기위해 온 인맥을 동원했다.

수연을 사랑했던 정일은 수연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친구 경수는 “낚시터에서 목격자가 두 명이야. 그 증언을 무력화 시키려면 백상구가 필요하다. 수연이가 들어가야 니가 산다.”고 말했다. 이에 결국 정일은 수연의 사진을 버리고 백상구와 약속을 잡았다.

수연 역시 정일을 향한 공격을 개시했다. 수연은 정일이 백상구를 이용해 동준을 납치한 것을 이용하려고 했다. 이에 수연은 “내 남편이 다친 적이 있어. 부둣가에서. 백상구 계좌 입출금 내역 확인해봐. 내 남편 다치게 한 사람이 누군지. 돈을 입금한 사람이 살인을 교사했겠지.”라고 말하며 정일 들으라는 듯 말했다. 정일과 수연은 자신이 살기위해 연인을 살인자로 만들려는 모습을 보였다.

galaxy9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