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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엔리케 바르셀로나 감독이 엘 클라시코 승리를 이끈 메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6-1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3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메시는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을 포함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아울러 프리메라리가 30호 골을 신고하며 리그 최다 득점 1위를 질주했다.
엔리케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메시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라면서 "내가 수많은 축구 경기와 비디오를 봤지만 그는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메시는 집에서 밥을 먹을 때도 남다르다"고 메시의 특별함을 농담으로 풀어냈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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